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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구전자 티타임 A1을 3년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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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구전자 티타임 A1을 3년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봅니다.

장점

  • 커피맛이 좋습니다.
    원두에 따라 커피맛은 달라지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, 같은 원두를 사용했을때 동구전자 티타임 A1으로 만든 커피가 더 맛있습니다. 물론, 제 개인적인 입맛일 수도 있구요.
  • 고장이 적습니다.
    상대적인 거겠지만, 제 경우에는 3년정도 사용하면서 본체 이상으로 AS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.
    문제가 발생했던 부분은, 제빙기가 고장난 적이 있었고, 컵 디스펜서가 고장난 적이 있었습니다. 그 외에는 설치한 드레인용 호스가 빠져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지만, 본체가 고장이 났던 적은 없었습니다.

단점

  • 메뉴수가 적습니다.
    다른 기기(예: 메일빈)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개수의 메뉴를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지만, 동구전자 티타임 A1은 18개가 끝이예요. 키오스크에서 좌우나 상하로 슬라이드하는 기능 자체가 없어서 더 이상의 메뉴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. 사실 매장의 고객층에 따라서 아주 심각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.
    게다가 파우더 외에 시럽 재료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, 다른 기기에 비해서 다양한 맛의 음료를 만드는것도 제한됩니다.
  • 원격기능이 없습니다.
    원격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이 전혀 없습니다. 아주 불편합니다. 저는 그래서 커피머신의 전원 플러그를 원격으로 on/off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결해서 강제로 on/off만 가능하도록 해뒀습니다.
  • 매출관리 웹사이트 이용료가 비쌉니다.
    다른 기기의 2배정도죠. 뭐 개발자인 제가 보기에는 사용도 불편하고 특별한 기능도 없는데 상당히 비쌉니다. 오죽하면 저는 제가 별도로 만들어서 사용도 하고 있어요.
  • AS가 빠르지 않고, 주말에는 연락도 안됩니다.
    제빙기가 고장났을때, 하필이면 금요일이었는데, 화요일에서야 방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정리

카페의 기본인 맛과, 잔고장이 없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는 반면, 메뉴가 적고 원격관리가 안되어서 관리가 불편하고, 자주 부르지는 않겠지만 AS가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.

하지만, 현재는 제가 운영하는 무인카페 중 매출이 가장 안정적인 매장을 담당하는 고마운 기기이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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